윤의식 비비안 부사장, 박명희 신망원 원장, 손영섭 비비안 대표, 심종수 비비안 상무(왼쪽부터)가 지난 21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신망원에서 기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비안 제공.
[파이낸셜뉴스] 비비안이 성탄절을 사흘 앞둔 지난 21일 경기 양평군의 사회복지법인 신망원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기부 및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22일 비비안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신망원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한 선물은 한우를 비롯해 과자, 음료수, 세제, 장난감, 교구 등으로 구성됐다.
신망원은 1952년에 설립된 아동보육시설로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양육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키워내고 있다.
비비안은 해마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속옷 및 물품을 지원하는 등 임직원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우리가 보내는 선물상자로 아이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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