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전기 커피포트 카페 컨트롤. 테팔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각광받던 홈카페가 유행을 넘어 일상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최근 전국을 얼린 최강 한파로 인해 엄동설한에 카페를 찾아 헤매는 대신 집 안에서 나만의 따뜻한 홈카페를 즐기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22일 전문가들은 점차 자신만의 입맛을 찾으려는 욕구들이 홈카페로 몰려들고 있는 가운데 홈카페 필수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따뜻한 커피와 차를 내리기 위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전기 커피포트다. 테팔 전기 커피포트 카페 컨트롤은 원하는 위치에 정확하고 일정하게 물줄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물이 나오는 노즐에 최적의 너비와 각도를 적용한 핸드드립 전문 포트다.
이 제품은 8단계 온도 조절 기능으로 커피나 차 등 사용자 필요에 맞게 물을 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0℃부터 60℃, 70℃, 80℃, 85℃, 90℃, 95℃, 100℃까지 조절이 가능해 드립커피 외에도 녹차, 홍차, 백차, 레몬수 등 음료의 종류에 따라 최적의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특히 커피를 내리는 데 적합한 80~95℃ 구간은 5℃ 단위로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 핸드드립 전문 포트로서 기능을 특화했다. 이 외에도 100℃까지 한 번에 끓일 수 있는 터치식 디지털 버튼 패널로 간편함을 더했다.
간편하게 버튼 하나로 완성할 수 있는 토스터는 홈카페의 질을 높여 준다. 홈카페를 준비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테팔 아스트르 토스터는 인기제품이다. 3.6cm의 넓은 빵 투입구로 식빵부터 두툼한 베이글, 샌드위치까지 다양한 크기의 빵 조리가 가능해서이다. 재가열, 취소, 해동 버튼과 7단계 굽기 조절 다이얼로 취향에 따라 더욱 섬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중앙 고정 장치가 빵을 자동으로 가운데에 위치시켜 빵 전체를 균일하게 구울 수 있다.
드립커피를 마시는 사람에게 그라인더는 필수 아이템이다. 개인이 선호하는 커피의 향과 맛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빈온 올라운드 커피 그라인더는 에스프레소부터 드립커피, 프렌치프레스 등 모든 추출 방식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균일한 분쇄와 정전기 방지를 위한 설계를 갖췄다.
흔들림 없는 회전을 위해 4개의 베어링과 정밀하게 가공된 샤프트, 코니컬 버를 빈틈없는 ‘1’자형 구조로 설계해 풍미를 훼손시키지 않는 균일한 분쇄가 가능하다. 또 정전기 방지를 위한 빈온만의 기술은 커피 가루가 컵 주변으로 날리는 것을 방지해 항상 깨끗한 홈카페 공간을 유지할 수 있다.
음료와 함께 곁들여 먹을 디저트가 있다면 그야말로 완벽한 홈카페의 완성이다. 쿠진아트 투웨이와플메이커는 반죽이 넘치거나 새지 않도록 가로, 세로 양방향 사용이 모두 가능한 제품이다.
눕혀서 사용하면 고체 반죽이나 건더기가 있는 반죽 등에 활용이 가능해 크로플부터 호떡, 누룽지, 감자채전 등 한식까지 요리할 수 있다.
세워서 사용하면 지름 18cm의 벨기에 와플도 완성할 수 있다. 1~5단계 굽기 조절 기능을 갖춰 취향에 따라 부드러운 굽기부터 진하고 바삭한 굽기까지 다양한 식감으로 조리가 가능하다. 고급스러운 스테인레스 본체 디자인과 더불어 좁은 공간에서 보관이 용이한 컴팩트한 사이즈도 장점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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