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라아이엔씨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EA)에서 개최한 '웹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3개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업력 3년 미만의 스타트업이 3개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한 것은 업계에서는 유례적인 성과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웹어워드코리아’는 올해로 20회를 맞은 웹 평가 시상식이다. 국내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카라아이엔씨는 △의료서비스분야 최우수상 △전문교육분야 최우수상 △마케팅 솔루션분야 대상 등을 수상하며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카라아이엔씨는 IT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김기쁨 대표가 창업한 IT&AI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대표를 비롯해 다양한 IT전문가 직원들로 구성돼 홈페이지부터 플랫폼, 웹, 앱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전문기술과 초기단계 기획에서부터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과 꼼꼼함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AI 분야에서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AI 관련 특허 출원 등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기쁨 카라아이엔씨 대표는 “클라이언트가 제공하는 좋은 서비스에 우리의 전문성을 입혔을 뿐이다”며 “클라이언트가 바라는 것 이상의 좋은 결과물을 내기 위해 밤낮으로 열심을 내어준 팀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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