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8시까지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에서 1위 기록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이달 22일 발표한 솔로 싱글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가 전 세계 9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23일 밝혔다.
이 노래는 이날 오전 8시까지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전날 기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송' 차트와 '유러피안 아이튠즈송' 차트에서 각각 정상을 차지했다.
'클로저 댄 디스'는 '아미'(BTS 팬덤)를 향한 지민의 마음을 표현한 팬송이다. 사계절이 지나고 그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절대 너의 손을 놓지 않겠다는 약속의 메시지가 담겼다.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는 지민의 지난 10년 활동사를 그렸다.
지민은 클로저 댄 디스' 발표 전인 이달 12일 입대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