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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전망대] 올해 마지막주 1만590가구 풀린다

[분양전망대] 올해 마지막주 1만590가구 풀린다
매교역팰루시드. 삼성물산 제공

[파이낸셜뉴스] 올해 마지막 주 전국에서 1만590가구가 공급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4주 전국 16개 단지, 총 1만590가구가 분양한다. 이중 일반분양은 7868가구다.

삼성물산·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경기 수원시 세류동 일원에서 재개발을 통해 '매교역팰루시드'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 규모다. 123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매교역 역세권이며, KTX·GTX-C(예정)·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수원역도 인근에 위치한다.

중흥건설은 인천 서구 불로동 검단신도시 AB20-2블록에서 '검단중흥S클래스에듀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4개동, 1448가구 규모다.

단지 주변으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이 예정(2025년)돼 있다.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마주하고, 중앙호수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개통될 역 주변으로 상업지구가 조성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