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JSW 카운트다운 2023' 모습. 제주신화월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다가오는 새해를 앞두고 30~31일 제주신화월드 야외 특설 공연장에서 '레전드 스페셜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더 화려해진 라인업과 함께 'JSW 카운트다운 2024’를 선보일 계획이다.
레전드 스페셜 콘서트는 지난해 총 2만여명이 관람한 인기 행사다. 30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이어지는 첫날 공연에는 애절한 감성의 발라드 가수 휘성을 비롯해 걸그룹 출신 산다라박, 1세대 힙합 그룹 지누션 등이 출연한다. 31일에는 여성 래퍼 미란이, 효린, 김종국, 다이나믹 듀오가 무대에 오른다. 행사는 공연이 시작되는 오후 8시30분부터 새해 첫날을 맞이한 1월 1일 0시30분까지 이어진다.
행사 기간 DJ 카이트(30일), DJ 뮤라우드(30일), DJ 베이스드롭(31일)의 디제잉 퍼포먼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스페셜 불꽃놀이도 만나볼 수 있다.
'JSW 카운트다운 2024' 라인업. 제주신화월드 제공
제주신화월드는 지난달 17일부터 인터파크 단독 오픈으로 공식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또 객실과 카운트다운 콘서트 티켓, 주류 바우처, 1만원 식음 혜택(1박당)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 '아듀 2023'도 판매하고 있다.
최대 4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객실 투숙 기간은 30~31일, 예약 기한은 29일까지다. 콘서트 티켓은 투숙 기간에 따라 1일권 혹은 양일권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호텔 투숙객 할인 및 신화리워드 멤버, 제주도민, 카드사 전용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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