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교동 한화빌딩 전경. 한화첨단소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화첨단소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신규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한다.
한화첨단소재는 서류심사와 최고 경영층 인터뷰를 비롯한 직원 만족도 조사, 기관 현장심사 등을 거쳐 가족친화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했다.
한화첨단소재는 자녀 출산 후 부모가 함께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4주간의 '아빠휴가' 제도를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밖에 △선택적 보상휴가제도 △가족돌봄휴가 △안식월 △출산휴가 △자녀학자금지원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을 도입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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