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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한 전산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거래소는 "27일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한 전산화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한 전산화, 기울어진 운동장 해소방안(담보비율, 상환기간 등) 추가논의를 주제 삼아 패널 간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송기명 거래소 주식시장부장, 여상현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대차부장, 홍문유 코스콤 금융투자상품부장, 김영규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기획부장, 장인수 신한펀드파트너스 팀장,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연합회 대표, 박순혁 작가,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 등이 참여한다.
현장 참석은 사회자, 패널, 사전등록 언론사로 제한된다. 대신 토론회 당일 거래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 할 수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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