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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1인 1닭 과할 땐 혼밥용 '버켓 포 원' 출시

[파이낸셜뉴스]
KFC, 1인 1닭 과할 땐 혼밥용 '버켓 포 원' 출시

글로벌 치킨 브랜드 KFC는 1인 가구 소비자를 겨냥해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인 메뉴 ‘버켓 포 원’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버켓 포 원’은 KFC의 다양한 인기 치킨 메뉴가 담긴 ‘통다리 미니버켓’과 ‘1994윙 미니버켓’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통다리 미니버켓’은 켄터키통다리순살치킨 2조각, 치킨 텐더 2조각, 닭껍질튀김, 살사소스로 구성된다. 가격은 기존 단품 대비 약 30% 할인된 8700원이다.

‘1994윙 미니버켓’은 더욱 바삭하고 쫄깃해진 1994윙 2조각과 프렌치프라이, 치킨 텐더 2조각, 닭껍질튀김, 살사소스를 담았다.
기존 단품 대비 할인된 가격인 1만원 이다.

버켓 포 원은 오는 1월 8일까지 KFC 매장 및 자사앱 딜리버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혼자 한 끼 식사를 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간편하게 다양한 구성을 즐길 수 있는 버켓 메뉴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