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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 나누는 공영홈쇼핑, 마포구에 쌀 2000Kg 전달

[파이낸셜뉴스]
온기 나누는 공영홈쇼핑, 마포구에 쌀 2000Kg 전달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가 27일 마포구청사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 세 번째)에게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부금 2000만원과 쌀 2000kg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영홈쇼핑 제공.

공영홈쇼핑이 연말연시 온기나눔 실천에 나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마포구 박강수 구청장을 만나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공영홈쇼핑의 기부활동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내수경기 활성화 및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을 병행하는 ‘눈꽃동행축제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마포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부금 2000만원과 사랑의 쌀 2000kg을 전달했다.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하고 있는 공영홈쇼핑은 마포지역사회에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마포구 어르신 효도밥상 및 봉사활동,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기부금 전달 등을 지원한바 있다.

아울러, ‘사랑의 쌀나눔’은 공영홈쇼핑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연간 캠페인으로서 전국단위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기부금 2000만원과 사랑의 쌀 2000kg는 마포구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과 75세 이상 고령 어르신을 위한 효도밥상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올 겨울은 혹한이 계속 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계층 등에 세심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때라고 본다”며, “공영홈쇼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