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LCDC 서울 2층에 입점한 에버랜드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언노운코드' 브랜드 스토어. 에버랜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언노운코드'가 MZ(밀레니얼+Z)세대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에 상륙했다. 언노운코드는 다양한 꽃 축제와 국산 장미 개발 등을 통해 국내 조경 문화를 선도하는 에버랜드가 지난 9월 출시한 분재 헤리티지 기반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수령 700년 된 주목나무를 비롯해, 소사나무, 매화나무 등 세 종류의 명품 분재에서 추출한 감각적인 우디(Woody) 계열 향조로 만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에버랜드는 지난 22일부터 언노운코드 브랜드 스토어가 성수동 LCDC 서울 2층에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 언노운코드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석고방향제, 디퓨저, 핸드&바디워시 등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5종 17개의 상품 라인업을 내년 말까지 직접 경험해볼 수 있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또, 700년 된 주목 분재를 3차원(D) 스캐닝해 그대로 구현한 언노운코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안 '아티산스 헤이븐' 석고오브제를 대형으로 제작하고, 각 분재 향조별 설명과 상품 라인업까지 전시된 분재 갤러리 컨셉의 포토존도 다음달 7일까지 특별 운영한다.
같은 기간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린 후 직원에게 보여주면 미니 석고방향제를 선물하며, 언노운코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사쉐방향제도 증정한다.
한편, 에버랜드 언노운코드는 성수동 LCDC 서울 뿐만 아니라 네이버 온라인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1월 중순부터는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 편집숍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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