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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마곡·위례지구에 ‘뉴:홈’ 606가구 사전공급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정책 브랜드 '뉴:홈'의 시범사업인 마곡지구 16단지 및 위례지구 A1-14블록 분양주택 총 606가구를 사전예약으로 공급한다.

SH공사는 29일 마곡지구 16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나눔형) 273가구와 위례지구 A1-14블록 이익공유형(나눔형) 333가구를 사전예약으로 입주예약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마곡지구 16단지는 전용면적 39, 51, 59, 84㎡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다.


위례지구 A1-14블록은 전용면적 50, 59㎡로 이익공유형(나눔형)으로 공급한다. 거주의무기간 이후 공공주택사업자에게 환매 시 처분손익의 70%를 수분양자에게 귀속하는 분양방식이다. 이번 공급 물량은 333가구이며, 전체 공급물량의 80%를 청년·신혼부부·생애최초 유형으로 특별공급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