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픈한 무신사 스탠다드 서면 매장 전경.
[파이낸셜뉴스]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 오프라인 스토어가 부산 서면에도 문을 열었다. 무신사 스탠다드의 5번째 오프라인 스토어다. 무신사 스탠다드 서면은 오픈을 맞아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를 오는 2024년 1월 1일까지 진행한다.
29일 무신사에 따르면 이날 오픈하는 무신사 스탠다드 서면 오프라인 스토어는 부산 서면에서 만남의 장소로 불렸던 쥬디스태화 건물 1층부터 3층에 약 363평 규모로 들어선다. 1층에서는 남성 시즌 메인 상품을 소개하고, 2층에는 데님, 슬랙, 언더웨어 등 남성 에센셜 아이템을 선보인다. 3층은 여성 패션 및 잡화 상품으로 구성됐다.
무신사 스탠다드 서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도 선보인다. 부산을 상징하는 갈매기를 그래픽 아티스트 옥근남의 아트워크로 표현한 티셔츠와 스트링백이다. 이 밖에 부산 고객의 편리한 쇼핑 경험을 위해 라이프 피팅룸과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오프라인에서 직접 받는 픽업 서비스도 운영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서면점 오픈을 기다려온 부산 고객을 위해 1월 1일까지 4일간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4일간 매일 무신사 스탠다드 서면을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특히 오픈 첫날 가장 먼저 서면점 매장을 방문한 1호 고객에게는 무신사 스탠다드가 준비한 스페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상품 구매 시 무신사 앱 회원을 인증하면 전 상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2500명에게는 코트, 패딩, 한정판 스트링백, 머플러 등 무신사 스탠다드 상품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부산 서면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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