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킨델' 인덕션 프라이팬·웍팬. 쿠쿠 제공.
[파이낸셜뉴스] 쿠쿠가 가스레인지를 비롯해 인덕션레인지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이 가능한 인덕션 프라이팬, 인덕션 웍팬을 공개했다.
29일 쿠쿠에 따르면 장기간 사용해도 프라이팬 코팅이 쉽게 손상되지 않도록 프리미엄 8중 코팅을 적용한 '킨델' 인덕션 프라이팬·웍팬을 출시했다.
킨델 인덕션 프라이팬·웍팬은 안쪽은 티타늄 다이아몬드를 나노화한 6중 코팅으로 음식물이 잘 들러붙지 않는다. 바깥쪽은 세라믹 2중 코팅으로 양념이 묻어도 손쉽게 씻어낼 수 있다.
8중 코팅으로 떡볶이와 제육볶음 등 맵고 진한 양념을 가진 한식 조리와 세척 시에도 코팅을 오래 유지한다. 또한 각종 중금속 관련 안전성 테스트를 마쳐 조리 시 유해 물질 용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알루미늄 통주물 다이캐스팅 공법으로 두께를 5㎜로 구현했다. 열전도율과 보존율이 높고 잦은 사용에도 변형이나 틀어짐 없이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장기간 사용 시 바닥면이 올라오는 '배부름 현상'이 적어 기름이 가장자리로 빠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이들 제품은 모든 열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쿠쿠 IH 인덕션레인지를 비롯해 일반 가스레인지와 하이라이트 등 열원을 가리지 않아 다양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북유럽 스타일 색상을 적용했다.
쿠쿠 관계자는 "기존 가스레인지를 비롯해 인덕션레인지, 하이라이트 등 열원을 구분하지 않고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킨델 인덕션 프라이팬·웍팬을 선보였다"며 "기존 킨델 프라이팬과 비교해 코팅 공정을 추가하고 여기에 세련된 디자인을 더했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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