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 대명소노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새해를 맞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1일 자정, 스키장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스키어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안겨줄 불꽃쇼를 진행한다. 행사 전에는 횃불스키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이어 내년 1월 6일과 13일, 20일을 불꽃데이로 지정해 밤 9시에 불꽃쇼를 시작한다.
또한 해돋이 감상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일출 예상 시각에 맞춰 해맞이 관광곤돌라를 오전 7시부터 조기 운영한다. 같은 시각 정상휴게소 3층 카페 ‘테라로사 더 판테온’도 문을 연다.
스노위랜드에서는 내년 1월 21일까지(화요일 제외), 22일 이후에는 주말 동안 스노위 캐릭터와 브라스밴드가 함께하는 퍼레이드가 오후 1시와 3시에 열린다. 스노위랜드를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에게는 스노위 요정 방울 모자를 일일 선착순 증정한다.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 대명소노그룹 제공
한편 지난달 29일 개장한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현재 총 12면의 슬로프와 곤돌라를 포함한 리프트 10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최신 제설기 7대를 추가 설치해 설질을 높였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비발디파크를 찾은 여행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스키는 물론 새해맞이 이벤트를 통해 더욱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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