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유일하게 단지 내 주거와 문화, 교육, 의료, 쇼핑 등을 누릴 수 있는 매머드급 복합주거단지 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4일 경기 파주시 와동동 일원(P1, P2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등 총 3413가구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아파트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앞서 계약을 모두 완료한 바 있다.
매머드급 규모인데다 단지 안에 국내 최초로 신개념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를 조성해 주거·문화·상업 시설을 누릴 수 있는 복합주거단지다. 스타필드 개발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이다.
지상 1층~4층 규모로 온 가족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아카데미와 엔터테이먼트, 교육, 놀이가 결합된 키즈 콘텐츠 등 주민 일상생활은 물론 개인 취향을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교통호재도 있다. 운정신도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A노선은 파주운정역(가칭)에서 서울역과 삼성역을 거쳐 동탄역까지 연결된다.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3호선 대화역에서 운정신도시를 거쳐 파주시 금촌동(금릉역)까지 연결된다. 운정호수공원도 인접해 있다.
운정호수공원은 72만4937㎡에 달하는 생태공원으로 여의도공원의 3.2배에 이른다.
인근에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지산초등학교, 파주와동초등학교, 한가람중학교 등 교육시설이 가까운 것도 단지의 강점으로 꼽힌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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