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현장
최근 건설업계에 부동산 PF 위기 확산에 대한 우려로 중견건설사의 주택사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양새다. 이러한 가운데 금호건설의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공정률이 약 20%에 이르는 등 모든 과정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올해 부동산 PF 이슈로 중소건설사들의 부도 소식이 이어지는 등 건설업계에서 부동산 PF 위기설이 불거지고 있지만, 금호건설의 경우 PF 노출이 여타 건설사 대비 낮은 수준이어서 위험이 적다.
게다가 금호건설은 작년 주택사업과 공공부문 수주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냈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 완판과 최근 공급된 ‘춘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단지도 분양마감을 앞두고 있으며, 공공공사 수주고를 3,122억원으로 늘리며 순항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업계 전반적으로 상황이 좋지 않지만, 금호건설의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예비 청약자 및 계약자 분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며 “주변 시세 대비 1~2억원가량 낮은 분양가로 책정된 만큼 계약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용 84㎡C 타입의 경우 마감이 임박했다”라고 말했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전용 84㎡A·B·C 타입, 총 402세대 규모이며,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단지는 현재 선착순 분양 중으로, 파격적인 분양 조건을 제시한다. 1차 계약금 1,500만원, 2차 계약금 대출 가능, 계약금 10% 완납 시 1,500만원 이자 지원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며, 중도금 대출 전 전매도 가능하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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