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진행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서 봉사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TV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프리카TV는 지난 4일 1인 미디어 진행자(BJ)와 임직원이 함께 서울 강남구 소재 구룡마을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20년부터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올해로 4회째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난해 12월부터 모집된 BJ와 임직원이 참여해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아프리카TV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아프리카TV BJ 및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적 공헌 활동을 늘려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BJ들과 함께 사회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이외에도 마스크 스트랩을 만드는 ‘DIY, 마스크 스트랩’,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 연탄 딜리버리’, 김장김치를 담아 누나는 '김치공작소'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앞으로도 BJ·이용자들과 함께 시기와 계절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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