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프리카TV가 우왁굳 등 유명 스트리머의 이적 확정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아프리카TV는 전 거래일 대비 5.05% 오른 8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 직후 아프리카TV는 9만3300원까지 오르면서 장중 3개월 신고가를 다시 썼다.
'우왁굳'과 '이세계아이돌' 등 유명 스트리머가 아프리카 TV로 이적을 확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상상인증권 최승호 연구원은 "이들의 평균 시청자 수는 단순 합계로 15만명“이라며 ”아프리카TV 평균 시청자 수인 14만명을 넘는다"고 말했다. 이어 "스트리머의 이적, 숲(SOOP)으로 사명 및 서비스 변경으로 아프리카의 상대적 비주력 카테고리에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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