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임직원들이 안전 기원 산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부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동부건설은 2024년 수주 목표 달성 및 안전 기원 산행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윤진오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및 현장 임직원 등 약 250여명이 산행을 했다. 올해 목표 달성과 무재해를 기원하며 임직원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 대표이사는 이날 "지난해 매출과 수주 목표를 모두 달성했고 3년 연속 중대재해 '0건'이라는 큰 성과도 거뒀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함께 협력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와 내실경영으로 올 한해 동부건설이 지속가능기업으로 나아가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약 2조 3000억원의 수주 실적을 올리며 약 9조원에 달하는 수주잔고를 쌓아 풍부한 물량을 바탕으로 안정적 매출 구조를 마련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강점으로 꼽히는 공공공사 분야와 해외 인프라 사업 등 비(非)아파트 사업 분야의 비중을 확대하고 포트폴리오를 세분화했다.
안전보건분야에서는 3년 연속으로 중대산업재해 Zero(제로)를 달성해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동부건설은 4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Zero 달성을 골자로 한 2024년 안전보건 목표와 함께 안전보건 실천 방침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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