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케이디어가 실외 이동식 핀란드 사우나 '쉼퓨어'를 출시했다.
8일 케이디어에 따르면 쉼퓨어는 '쉬다'와 '순수한(pure)'의 합성어로 지친 현대인에게 순수한 쉼터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케이디어가 이번에 출시한 쉼퓨어 사우나는 참나무 장작을 태워 뜨거워진 화목 난로 위에 맥반석에 물을 뿌리면 순간온도가 70~80도까지 올라간다. 전원주택 및 가정뿐 아니라 풀빌라, 펜션, 카페 등 각종 사업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쉼퓨어 사우나는 전면부를 통유리창으로 제작하고, 후면부에도 2개의 창을 만들어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캐나다 고급목재인 헴록을 열처리가공해 온도 및 습도에 강하게 만들고 내구성도 높였다.
이와 함께 적재 및 이동이 가능해 원하는 장소에서 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케이디어 관계자는 "쉼퓨어 사우나는 노화방지, 항균작용, 신진대사촉진에 좋다는 맥반석을 이용한 습식 사우나"라며 "비만, 피부질환, 육체피로 등 스트레스 해소 및 신경안정에 효과적이고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피부 건강과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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