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제지 CI /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일제지가 최대주주가 기존 최우식씨에서 J사로 변경된다고 3일 공시했다. J사 지분 소유비율은 2.29%에서 2.44%로 상승했다.
반대로 최씨 소유비율은 7.85%에서 1.68%로 낮아졌다.
변경 사유는 ‘회생계획 인가에 따른 기존 주주(최씨) 자본 감소’다.
국일제지 관계자는 “회생 계획 인가를 통한 인수합병(M&A) 인수자인 삼라마이다스에서 진행할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해 최대주주가 최종 변경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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