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티오더
테이블오더 서비스 플랫폼 티오더(대표 권성택)가 신설된 HR총괄 직책에 현대차그룹출신 김동현 총괄을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김동현 총괄은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을 거쳐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야놀자, 클래스101 등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에서 HR 경험을 쌓았다. 특히 야놀자에서는 HRBP(Human Resource Business Partner) 역할을 담당하며 각 현업 조직에서 HR 의사 결정을 빠르게, 조직에 적합하게 할 수 있도록 돕고 구성원과 의사소통을 긴밀하게 하는 담당자로 활동했다.
티오더는 폭발적인 회사 성장을 견인해 조직 역량을 고도화하고 우수한 인재 채용을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김동현 총괄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최근 2년 동안 티오더는 200명이 넘는 일자리를 창출했다. 티오더는 4대보험 가입자 기준 직원 수가 2022년 초 52명에서 올해 1월 약 300명으로 늘어났다.
티오더는 비즈니스 관점에서 빠른 성장을 위해서는 HR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이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현 시점에 HR총괄 직책을 신설했다.
김동현 총괄은 현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티오더에 적합한 적재적소에 맞는 조직/HR 체계 및 기업 문화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동현 총괄은 “티오더는 최근의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매년 폭발적인 성장, 건전한 재무구조, 성장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기업”이라며 “이에 걸맞는 조직과 HR체계, 사내 문화 등을 기업 목표에 맞게 정비하고 고도화 시키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티오더 권성택 대표는 “김동현 HR총괄을 시작으로 티오더는 적극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해 테이블오더 시장의 저변을 확장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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