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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컨소시엄, ‘두산위브더제니스 계양 센트럴’ 1순위 최고 43:1 기록

두산건설 컨소시엄, ‘두산위브더제니스 계양 센트럴’ 1순위 최고 43:1 기록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야경 투시도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이 1순위 청약 결과 전 주택형 모집가구 수를 채워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난해 인천 청약 시장이 전체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선방한 결과라는 평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8일(월)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34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334건이 접수돼 평균 3.9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74㎡B타입으로 43.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계양구에 선보이는 최초의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단지에 상품 설계와 분양가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지난달(‘22년 12월) 개관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견본주택은 한파경보가 내려진 날씨와 성탄절 연휴에도 오픈 4일간 1만6,000여 명의 방문객이 내방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단지의 고급 마감재와 특화 설계, 입지, 개발호재 등에 호응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한편,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70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5일(월), 정당 계약은 1월 29일(월)~31일(수) 3일간 진행된다.

인근 정비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앞서 입주한 ‘계양1구역재개발(2,371가구)’ 등 정비사업을 비롯해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3,988가구)이 완료되면 총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과의 접근성 또한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청라~강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150m 내에 성지초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명현중, 효성고, 안남고, 작전여고, 작전고 등 초∙중∙고교가 주변으로 밀집돼 있다. 계양구청 인근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며 효성도서관, 계양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입주자들의 스페셜 라이프를 위해 △Have △Live △Love △Save △Solve 등 5가지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존 아파트 생활보다 업그레이드된 편안함, 지속 가능한 생활, 편리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