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산에서 진행된 연탄나눔봉사활동에서 KCC건설 임직원 30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C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KCC건설은 부산광역시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1일 전했다.
이날부터 12일까지 봉사활동에는 본사 및 건축, 토목 현장 임직원 300여명이 참가하며 11일 부산 사하구, 서구를 시작으로 12일 동구, 부산진구 일대를 더해 4만여장의 연탄을 약 175 가구에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KCC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CC건설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11회에 걸쳐 연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연탄 나눔까지 39만여장을 전달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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