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기념일 대신 이웃에게 온정 '겨울나기 온수매트' 증정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과 임직원들이 영등포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수매트를 증정하고 있다. (출처: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파이낸셜뉴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15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영등포구 관내 에너지 소외계층 대상으로 창립기념일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창립기념일 행사를 대신했다.
앞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2020년부터 기존의 시무식 및 창립기념일 행사는 온라인을 통한 신년 메시지로 간소화하는 대신, 행사 소요비용을 주변의 힘든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사용하는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실제 이날 행사는 기동호사장과 임직원들이 영등포구 관내 에너지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는 온수매트를 전달하였으며, 지난해에도 같은 방식으로 영등포구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기동호 사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임직원과 값진 나눔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저를 비롯한 임직원 모두 매우 뜻깊고 뿌듯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회사 내의 행사를 간소화 하고 그 비용으로 직원들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소외된 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지난해 12월 16일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오늘 창립기념식 대신 진행한 신년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고, 올해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한 ESG경영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재 창업 초기부터 에너지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활동과 지역 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구룡마을 어버이날 기념행사, 사랑의 김치 Fair 등에도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김장나눔활동을 계기로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은 제2공병여단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가평 초롱이둥지마을과는 회사와 민간, 군이 협심해 단순한 도농교류와 병영 지원이 아닌 함께하는 통합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동으로 이바지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새로운 비전으로 나눔활동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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