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팬텀싱어4'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의 첫 단독 콘서트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지난 15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포르테나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엠파이어 인 서울'의 티켓이 오픈됐다.
쇼플레이에 따르면 포르테나는 티켓 오픈 2분 만에 2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켰다.
이번 공연은 오는 3월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신한카드아티움에서 총 2회 개최된다. 포르테나의 팀 결성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로, 데뷔 싱글 '미라클', 지난 12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킹덤' 수록곡들을 비롯한 팬들을 위한 다채롭고 특별한 무대를 예고했다.
카운터테너 이동규, 콘트랄토 오스틴킴, 레쩨로테너 서영택, 리릭테너 김성현으로 이루어진 4명의 테너들의 환상적인 하모니에 김문정 음악감독이 이끄는 더 엠씨오케스트라의 참여로 더욱 풍부하고 압도적인 사운드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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