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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PIM 전망 분석해 대응책 논의한다

IITP,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서 'AI-PIM 워크숍' 개최

AI-PIM 전망 분석해 대응책 논의한다


[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PIM인공지능반도체사업단 관계자들과 인공지능 지능형 반도체(AI PIM) 관련 주요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AI-PIM의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7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 따르면,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AI-PIM 워크숍'이 열린다.

PIM반도체설계연구센터의 유회준 센터장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장 및 미래 기술의 변화 추이를 관찰·분석하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샵은 기존 AI 반도체 기술 워크숍과는 달리 시장 분야 전문가 강연을 통해서 AI 반도체 시장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을 분석하고, PIM을 필두로 한 AI 반도체가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등 급변하는 메모리 시장의 변화를 살펴보고 PIM을 바탕으로 한 그 대응책을 논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 이승우 센터장,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 모빌린트 신동주 대표, 그리고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 안정호 교수 등 AI PIM을 대표하는 연사들이 참여한다. 특히 △AI 반도체 산업 동향 △생성형 AI의 동향과 전망 △AI 액셀러레이터 동향 △컴퓨터 익스프레스 링크(CXL), PIM 그리고 챗GPT에 대해 발표하며, PIM반도체설계연구센터의 지적재산(IP) 및 플랫폼 허브 추진 상황과 협력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