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서울 서초구 소재 AI 의료기기 혁신기업 뷰노를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인공지능(AI) 의료기기 혁신기업 뷰노를 방문해 AI 분야 및 정부 R&D 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의 제언을 청취했다.
뷰노는 2014년에 설립된 10년 차 스타트업으로, 2021년 코스닥에 상장한 AI 의료기기 혁신기업이다.
팁스, 구매조건부 등 중소벤처기업부 R&D 지원도 받았다.
이번 방문은 이예하 대표의 뷰노 현황 및 성과발표에 이어, AI 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 및 정부 R&D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애로와 정책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로 진행됐다.
오 장관은 “CES 2024에서도 보는 바와 같이 최근 AX는 이미 거대한 흐름이 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도 AI 등 딥테크 전략기술 분야에 집중해 테마별 혁신선도 기업군을 육성하는 파급력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라며 “도전적 글로벌 R&D를 통해 딥테크 혁신기업의 해외시장 선점을 지원하고, 중기부 R&D가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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