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내 멀리 유모차 이미지. 멀리 제공
[파이낸셜뉴스] 펫 스타일 브랜드 멀리(MERLIE)는 기존 운영 중인 스타필드 안성, 하남, 고양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개장을 앞둔 ‘스타필드 수원’까지 전국 4개 점포에 펫 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출시한 멀리는 ‘멀리에서도 돋보이는 펫 스타일 브랜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모던한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을 갖춘 웨건 라인업(강아지 유모차), 어패럴 라인업(강아지 의류) 등 색다른 컬러감의 아이템을 출시하며 30대 여성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타필드 대여 서비스로 이용 가능한 ‘멀리 MW4’는 론칭 6개월 만에 10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멀리 웨건 라인업의 시그니처 모델로 자리잡았다. 최대 25kg까지 탑승 MW4는 케이지 분리, 콰트로 서스펜션, 원터치 폴딩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보호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6일 새롭게 오픈하는 ‘스타필드 수원’에는 최대 50kg까지 탑승 가능한 대형견 유모차 MW8 대여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MW8은 대형견 전용 라인업으로 일체형 폴딩과 간편한 바퀴 탈부착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주식회사 원밀리모어 이준목 공동대표는 “펫 프렌들리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스타필드를 시작으로 올해는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필드 강아지 유모차 대여 서비스는 스마트 웨이팅 시스템을 통해 1층 안내데스크에서 이용 가능하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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