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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미디 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가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SNL 코리아’ 시즌 5의 첫 호스트는 ‘소년시대’의 ‘장병태’로 전국민을 웃기고 울린 배우 임시완이 출연을 확정했다.
매 시즌 OTT 쇼 부문 화제성 1위를 거듭했던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는 초특급 호스트들이 펼치는 혼신의 코믹 열연으로 매 회 화제의 중심에 서며 최근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OTT 예능 부문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시즌 김아영, 윤가이 등 젊은 크루들의 맛깔나는 서울 사투리 연기와 지예은의 ‘초롱이 여친’ 캐릭터 등은 MZ 세대에서 다양한 밈과 패러디를 생산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배우 임시완이 시즌 5의 첫 회를 책임진다. '소년시대'는 쿠팡플레이 시청량 2914% 수직 상승, 쿠팡플레이 인기작 7주 연속 1위, 네이버 ‘많이 찾는 드라마’, 키노라이츠 인기작 순위 등 다수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쿠핑플레이 SNL 제공 /사진=뉴스1
하루아침에 부여짱이 된 온양 찌질이 ‘장병태’를 친근한 매력으로 표현해낸 임시완은 지방 유학으로 익힌 네이티브 충청도 사투리 뿐만 아니라 ‘소년시대’를 통해 선보였던 능청스러운 코믹 포텐을 아낌없이 쏟아낼 예정이다.
임시완은 “‘SNL 코리아’ 새로운 시즌의 첫 회 호스트로 초대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 ‘소년시대’의 ‘장병태’로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저의 인생 캐릭터가 탄생했다. ‘SNL 코리아’ 시즌 5를 통해 ‘소년시대’에서 보여드렸던 제 코미디 본능을 남김없이 무대에서 쏟아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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