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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목표주가 1.35만→1.25만-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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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목표주가 1.35만→1.25만-한화
LG유플러스 CI. LG유플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9일 LG유플러스의 목표주가를 1만35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낮췄다. 실적 추정치를 5% 낮췄다.

유영솔 연구원은 "비용 감축여력과 알뜰폰 시장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2023년 낮아진 멀티플을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화투자증권은 LG유플러스의 2023년 4분기 연결 매출 3.7조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 줄어든 2296억원으로 추정했다.

유 연구원은 "유틸리비 비용 상승, 전사 영업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주요 원인"이라며 "20Mhz 추가 주파수 할당에 따른 기지국 건설에 따라 전력비 인상 여파가 타사 대비 강했다. IDC 평촌 2센터(10월) 개소가 추가 비용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은 LG유플러스의 2024년 연결 영업이익으로 1.1조원을 예상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