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대전 서구 계룡건설사옥에서 열린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 창단식에서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왼쪽 네번째) 등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이 지난 19일 대전 서구 계룡건설사옥에서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계룡건설 54주년 창립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철인3종 선수단 창단식에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 이승찬 회장을 비롯한 계룡건설 임직원과 창립기념식에 우수협력업체 수상자로 초청된 협력업체 대표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온라인 중계도 함께 진행했다.
철인3종 경기는 수영, 사이클, 달리기 종목 3가지를 이어서 하는 경기로 아시안게임 및 올림픽 정식 종목이며, 전국체전 정식종목이기도 하다.
계룡건설의 철인3종 선수 창단은 비인기종목 육성을 통한 엘리트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과 활성화로 생활체육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학교체육과의 연계 육성 기반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은 대전시청 감독을 역임하고 현 청소년 국가대표팀 코치인 신성근 감독과 2023년 국가대표 출신인 주장 최규서 선수와 박찬욱, 박상민, 권민호 선수까지 총 5명의 남자팀으로 구성됐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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