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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위스키로 가득한 무릉도원... 잠실 롯데월드몰서 펼쳐진다

발렌타인 위스키로 가득한 무릉도원... 잠실 롯데월드몰서 펼쳐진다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팝업 스토어 포스터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파이낸셜뉴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모던 클래식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Ballantine's)의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Ballantine's Single Malts Glenburgie)'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는 품격 높은 고급 위스키 브랜드인 발렌타인 중에서도 발렌타인 위스키의 심장부라 불리는 영국 스코틀랜드 글렌버기 증류소에서 탄생했으며 발렌타인 위스키 블렌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 몰트 위스키들 중 하나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발렌타인 무릉도원'이 콘셉트로 공간 내 스코틀랜드 글렌버기 양조장의 모습과 한국 전통 건축물인 기와를 신비로우면서도 조화롭게 구현했다. 팝업 스토어 주변에는 발렌타인 글렌버기 증류소를 모티브로 한 정원이 꾸며져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아티스트 콜라보존에서는 발렌타인과 함보경 한국화 작가가 협업한 특별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콜라보 작품이 그려진 '발렌타인 X 함보경 리미티드 설패키지'도 만나볼 수 있다. 또 팝업 오픈 첫날인 24일에는 '함보경 작가와의 대화' 행사를 개최해 발렌타인과의 협업에 대한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발렌타인 브랜드 앰버서더들의 특별한 칵테일 클래스도 진행된다. 팝업 스토어 내 메인 바에서는 행사 기간 중 매일 4회에 걸쳐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를 활용한 프리미엄 칵테일 클래스가 열릴 예정이다. 칵테일 클래스는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신청한 법적 음주 허용 연령의 성인들만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존에서는 추억의 한국 전통 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공기놀이, 투호던지기 등을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에게 맞는 위스키를 찾아가는 심리 테스트존, 동양화 그림 속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의 포토존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함보경 리미티드 설패키지를 비롯해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의 라인업인 12년, 15년, 18년 제품 및 다양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책임 있는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팝업 스토어 내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존도 별도 설치하고 발렌타인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음주 시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역사와 전통 그리고 높은 품질을 지닌 발렌타인 브랜드의 매력을 조금 더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법적 음주 허용 연령 이상의 가족, 친구들과 팝업 스토어 내 마련된 공간에서 무릉도원에 온 것처럼 특별하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