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넥스 기업 로보쓰리에이아이앤로보틱스(ROBO3Ai&ROBOTICS)가 신규 자금 조달과 함께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로봇 전문기업 로보쓰리에이아이앤로보틱스는 올해 상반기 신규 유입되는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코스닥 시장 진입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황용운 신임 대표이사는 “신규 진행중인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2024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기술특례와 인수합병 방식 등에 필요한 상장의 요건을 갖춰 코스닥 이전상장 시기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로보쓰리에이아이앤로보틱스는 최근 중소기업벤처부가 육성하는 기술보호 선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국내특허 16개, 해외특허 30개 등 총 46개의 특허를 보유한 로봇회사다.
황 대표이사는 “최고를 지향하는 기술 집약적인 초일류 로봇회사로 만들겠다는 다짐과 함께 회사 임직원들은 물론 회사를 믿고 투자하는 모든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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