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주경 조감도
전세가격이 오르면서 전세난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전세 매물이 감소하는 데다 전세 공급 통로로 꼽히는 입주 물량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1월 둘째 주(8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8% 오르며 전국 평균(0.03%)을 2배 이상 넘어섰다. 평균 전세 가격은 2개월 연속 3.3㎡당 2,300만원을 웃돌았다.
전세 매물 역시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23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3만4,762건으로 집계됐다. 1년 전 5만4,411건과 비교하면 36.1% 이상 줄어든 규모다. 같은 기간 경기와 인천 지역 매물도 각각 38.3%(6만6,483건→4만1,079건), 45.3%(1만5,298건→8,383건) 급감했다.
입주 물량도 마찬가지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예정 포함, 임대 제외)은 1만27가구로 집계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계양구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단지 전용면적 59㎡ 기준 분양가는 4억원 중반~5억원 초반대에 책정됐다. 19일 기준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서울 입주 5년 이하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격은 8억8,311만원에 달한다.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라는 평가도 나온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2,434만원으로 전년 동월(‘22년 12월) 2,120만원 대비 약 14.81%나 올랐다.
교통망 이용도 가능하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통해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청라~강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대규모 정비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계양구 일대는 앞서 입주한 ‘계양1구역재개발(2,371가구)’ 등 정비사업을 비롯해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3,988가구)이 완료되면 총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 건폐율이 15% 미만으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했으며, 전용면적 49㎡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되는 등 우수한 상품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의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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