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키즈 스피드 맥스 KD
[파이낸셜뉴스] 휠라 키즈가 기능성 풋살화를 선보이며 풋살 대중화에 나선다.
25일 휠라코리아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가 기능성과 안정성을 탑재한 아동용 풋살화 '휠라 스피드 맥스 KD'를 선보인다고 밝혔다.휠라 키즈는 오랫동안 퍼포먼스 슈즈를 연구개발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한 풋살화를 제주 유나이티드 U-12팀 선수들을 위해서도 후원한다.
풋살은 5인제를 원칙으로 하는 미니 축구로 공간과 인원의 제약이 적어 쉽게 즐길 수 있다. 최근 TV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소개되면서 특히 아동, 청소년, 여성들 대상으로 일상 생활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휠라 키즈가 선보인 '휠라 스피드 맥스 KD'는 국내 어린이 발 모양을 고려해 제작한 기능성 풋살화로, 편안하면서도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인조 갑피로 무게감을 줄이고, 발등을 감싸는 벨크로 스트랩을 사용해 빠르게 움직일 때 안정감을 강화했다.
'휠라 스피드 맥스 KD' 사이즈는 170mm부터 240mm까지 10단위로 구성돼 발이 작은 성인 여성까지도 신을 수 있다. 블랙, 오렌지, 블루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6만9000원이다.
휠라 키즈는 이번 제품을 12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제주유나이티드 U-12 팀'에 공식 후원하며 유소년 스포츠 지원에도 나선다. 스포츠화 제작 및 선수 후원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마음껏 꿈과 기량을 펼치는 데 일조하겠다는 계획이다.
휠라 키즈 관계자는 "풋살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가벼운 스포츠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만큼 유소년들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 확대 및 풋살 대중화에 일조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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