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
총상금 3000만원 규모
[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 자회사 유진투자선물이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커뮤니티 리그 시즌 10’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간 총상금 3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커뮤니티 리그는 수익률 대회와 승점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유진투자선물은 먼저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한 투자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수익률 리그를 준비했다. 대회 기간 매달 한 차례씩 총 세 차례 시상이 이뤄지며, 회차별 상금은 총 500만원이다. 다음으로 수익 일수, 수익거래 건수, 거래 일수 등 각각의 항목에 승점을 매겨 가장 높은 승점을 획득한 투자자를 뽑는 승점 리그도 마련돼 있다. 3개월간 주별 12회, 월별 3회 등 총 15차례 수상자를 선정한다. 중복 수상도 가능하다.
해외선물 소셜트레이딩 플랫폼 ‘트레이딩 커뮤니티(이하 트커)’에 가입하면 실전투자대회에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트커는 유진투자선물에서 '집단지성을 통한 성공적인 해외선물 투자'를 목표로 출시한 해외선물 소셜트레이딩 플랫폼이다. 지난 2020년 8월 출시된 트커는 누적 회원 약 1300명에 달한다.
유진투자선물 박영석 리테일영업팀장은 “커뮤니티 리그가 열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트커는 해외선물 실 거래자들 간 실시간 거래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면밀한 시장분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인만큼 많은 회원이 참여해 해외선물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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