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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청소년단기쉼터 환경 개선' 후원금 1억3000만원 전달

삼성전자, '청소년단기쉼터 환경 개선' 후원금 1억3000만원 전달
삼성전자 천안·온양캠퍼스가 지난 26일 충남 아산시를 방문해 '청소년단기쉼터 환경 개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세이브더칠드런이 30일 밝혔다. 왼쪽부터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장, 박경귀 아산시장, 안영애 삼성전자 천안·온양캠퍼스 부장. 아산시 제공

세이브더칠드런은 삼성전자 천안·온양캠퍼스가 지난 26일 천안·아산시를 방문해 '청소년단기쉼터 환경 개선' 후원금 1억3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삼성전자 천안·온양캠퍼스 신인철 상무, 안영애 부장,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유혜영 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후원금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나눔키오스크 태깅으로 조성된 기금이다.
청소년쉼터의 노후화된 환경을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개선, 이용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금이 사용된다.

나눔키오스크아동지원사업은 삼성계열사 임직원들이 키오스크 화면에 나오는 아동들의 사연을 확인하고 사원증을 태깅(회당 1000원씩 적립)해 모은 기부금을 아동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년간 후원금 2억2325만8000원을 천안·아산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한 바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