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헝가리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 전경. 삼성SDI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SDI는 30일 열린 지난해 실적 설명회에서 "주력 공장인 헝가리의 경우 90% 초중반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2025년 이후 본격화될 전기차 성장 시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신규 고점 캐파 증설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기존 라인 생산 효율을 극대화겠다"고 밝혔다.
이어 "헝가리 라인을 포함해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면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극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