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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버스 이호준·에티버스eBT 정인성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에티버스 이호준·에티버스eBT 정인성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에티버스는 이호준 대표와 관계사 에티버스eBT 정인성 대표가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표는 삼양데이타시스템 김상욱 대표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진행 중인 범국민적 릴레이 캠페인이다.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자는 의미로 ‘1’과 ‘0’의 동작을 양손으로 취한 사진이나 영상을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관계 인사들과 각계 리더들도 이 챌린지 참여를 통해 환경부의 메시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에티버스는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는 사내 문화 조성뿐 아니라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도 참여하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작년 말 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고 민간기업이 동참하는 청계천 보호 활동인 ‘청계아띠’ 프로그램과 협약을 맺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하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작년 말 20여명의 임직원이 모여 청계천 인근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계절별로 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 대표는 “더 아름다운 사회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좋은 취지의 챌린지에 동참할 기회를 준 삼양데이타시스템 김상욱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에티버스eBT 정 대표는 “에티버스그룹은 사업 본연의 전문성과 자체 경쟁력을 통해서 IT 업계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뿐 아니라 사회를 더 이롭게 하는 경영 방식을 실천해 존경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 코리아 김영채 대표를 지목했고, 정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MS) 코리아 박범주 전무와 아이티스정보통신 박래경 사장을 추천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