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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아기 피부 케어 강화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선봬

[파이낸셜뉴스]
유한킴벌리, 아기 피부 케어 강화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선봬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유한킴벌리 제공

유한킴벌리는 새로운 이지액션 매직테이프와 판테딘 시카 케어 로션을 적용해 아기 피부에 한층 순하고 부드러운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1월31일 발표했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는 대한민국 친자연 기저귀 트렌드를 이끄는 간판 제품이다.

아기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이 되는 판테놀과 병풀 성분을 함유한 새로운 판테딘 시카 케어 로션이 안커버에 적용돼 오랜 기간 기저귀를 착용해야 하는 아기 피부를 부드럽고 편안하게 보호해 주며, 피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신제품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에 기여하기 위해 아기 피부가 닿는 안커버와 다리밴드 등에 사탕수수 유래 바이
오매스 소재를 적용했으며,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는 FSC 인증펄프만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100% 재활용할 수 있는 포장재를 사용하고, 포장재에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신규 플라스틱 사용을 50% 이상 절감했다.

흡수층에는 흡수와 통기를 한 번에 잡아주는 하기스만의 듀얼액션코어가 적용돼 있다.
듀얼액션코어는 파워흡수액션시트와 통기액션터널이 동시에 적용된 흡수ᆞ통기 테크놀로지로 기존 흡수코어 대비 흡수력과 역류방지는 30%, 통기도는 25%나 향상되는 등 혁신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브랜드 담당자는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AI 피팅룸 등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수입 제품이 넘볼 수 없는 역량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를 가장 잘 이해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한킴벌리 하기스 기저귀는 전량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