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AWS가 롯데정보통신의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 인정했다

AWS MSP 5.0 파트너 인증 취득

AWS가 롯데정보통신의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 인정했다


[파이낸셜뉴스] 롯데정보통신이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전문적인 클라우드 관리 역량과 고객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 능력을 인정받았다.

1월 31일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30일 AWS의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제공(MSP) 5.0 파트너 인증을 취득했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이번 AWS MSP 5.0 파트너 인증 취득을 통해 온라인 유통, 마케팅 영역에 대한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 전문 기업으로도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롯데정보통신은 광고 및 마케팅 기술 역량을 인증하는 AWS AMT 컴피턴시와 클라우드 아키텍처 설계 및 이전 업무에 대한 역량을 인증하는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를 보유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고두영 대표이사는 "롯데정보통신은 2017년부터 롯데 그룹사와 외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축적된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 역량을 통해 이번 AWS MSP 파트너 인증을 취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AWS MSP 파트너는 초기 솔루션 설계에 대한 컨설팅부터 애플리케이션 구축, 지속적인 최적화 및 지원에 이르기까지 클라우드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에게 엔드 투 엔드(End to End) AWS 솔루션을 제공한다.

AWS MSP 5.0 인증은 총 13가지 분류에 145개에 이르는 세부 항목에 대한 증적 자료와 데모 등의 심사를 거쳐야 받을 수 있다. 이번 파트너 인증으로 기존 4.0 버전 대비 AWS 신원관리와 접근관리(IAM) 기반 강화된 AWS 계정 관리 체계 적용으로 최소 권한 원칙이 부여됐다. 또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품 사용 시 선택과 평가에 대한 절차 준수, 서비스 지속성에 대한 계획 수립 및 실행과 랜딩 존 설계, 배포, 전환 같은 고급 역량에 대한 검증 항목 등이 추가됐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