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훈 SK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왼쪽 세번째부터)이 1월 31일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에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은 울산 남구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CLX)에서 '2024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이 기본급 1%를 모아 조성한 상생기금 34억원과 정부 및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 4억원을 더한 38억원이 협력사에 전달됐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와 기업은 상생의 노력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잘 극복해 왔다"며 "7년간 이어온 상생의 약속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켜 나가며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더 높은 도약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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