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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 신설 확정” 속속 위용 갖춰가는 신문1지구… 더샵 신문그리니티 관심

“초교 신설 확정” 속속 위용 갖춰가는 신문1지구… 더샵 신문그리니티 관심
더샵 신문 그리니티 투시도


경남 김해 신문1도시개발구역(이하 신문1지구)이 장유권 마지막 주거타운으로서 위용을 갖춰 나가고 있다. 최대 현안 중 하나로 꼽혔던 초교 신설안이 이달 확정되는 등 관심이 커지고 있다.

조만간 입주할 학생들도 배정받을 예정이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에 따르면, 김해 신문1지구초(가칭) 신설안이 이달 25일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학교에는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공동주택 1849가구 및 장유중학교 인근에 신축될 공동주택 1461가구 등에 입주할 학생들이 배정된다.

개교는 오는 2027년 9월 예정이다. 신문1지구초는 김해시 신문동 일대 1만5000㎡ 부지에 설립된다. 총 사업비 759억원을 투입하며 오는 2027년 9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특수학급 2개를 포함한 47개 학급으로 구성되며 학생 1042명을 수용할 예정이어서, 그간 제기돼 온 인근 학교 과밀 우려를 일정 부분 해소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경남 김해시 신문1도시개발구역(이하 신문1지구) A7-1블록에 짓는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02㎡ 총 1146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더샵 브랜드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84㎡ 652가구 △102㎡ 494가구다.

다양한 인프라 또한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 김해 최대 규모의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위치해 있다. 김해관광유통단지에는 김해롯데워터파크의 놀이시설과 롯데아울렛, 농협하나로클럽 등 쇼핑시설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갑을장유병원을 비롯해 롯데마트 장유점, 장유재래시장 등도 가깝고, 신문1지구초가 개교하면 입주민 자녀들은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차량으로 이동 시 주요 거점도시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남해고속도로 제3지선 및 장유IC, 서김해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성산구와 부산서구 등 인접 주요 도시로 이동이 빠르다. 여기에 단지 인근 장유역을 지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빠르면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단지에서 약 1㎞ 내 위치한 장유여객터미널도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아울러 계약금(1차)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분양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전매제한도 적용받지 않아,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더샵 신문그리니티’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현재 동호지정 계약 진행 중으로 전국에서 누구나 견본주택을 방문해 원하는 동, 향, 층을 선택해 계약이 가능하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