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이 1일 설 명절 소포우편물 특별소통 현장인 대구우편집중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1일 대구우편집중국을 방문해 “설 명절 국민들의 소중한 소포우편물을 안전하고 정시에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본부장은 이날 현장에서 분류작업을 벌이는 직원들에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우편 기계장비 점검과 한랭질환 예방에도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4일까지 특별소통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 이 기간 전국에서 평시 대비 약 30%가 늘어난 1667만여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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