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잡코리아가 '2023 앤어워드'에서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 '위너'를 수상했다.
5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앤어워드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 생활편의 서비스 분야에서 위너를 받았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문화정보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한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광고 등 각종 디지털 콘텐츠와 서비스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잡코리아는 회원 유형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 중심 'UI(사용자가 접하는 서비스 이용환경)'·'UX(사용자 서비스 이용 경험에 근거한 기획·설계)' 디자인으로 이용자 편의 증진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잡코리아는 최근 앱 디자인을 개편, 더욱 명확한 색상 표현으로 경쾌하면서도 트렌디한 모습으로 변화했다.
사용자 구직 상태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세분화해 이동이 편리하게 구성했다. 검색 등 주요 기능 위주로 비주얼 요소를 더하는 등 디자인도 개선했다.
이태윤 잡코리아 디자인센터 이사는 "지난해 말 스마트앱어워드 통합 대상에 이어 앤어워드 위너를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뿐 아니라 사용자 입장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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