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앤알 인터내셔널 제공
[파이낸셜뉴스] 시걸포 BSS(Bath Shower Systems)의 잔류 염소 제거 효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시걸포 BSS가 녹 및 이물질은 물론 피부 내 단백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대표적 살균 소독제인 염소를 확실하게 제거한다는 점이 화제다. 시걸포 BSS는 '시걸포 정수기'를 만든 제너럴에콜로지 사의 욕실용 제품이다.
염소는 호흡기와 피부를 통해 인체로 침투해 피부트러블과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시걸포 BSS는 수돗물에 있는 잔류염소가 모발에 끼치는 영향을 일본의 시마쯔데이터서치에서 검증한 바 있다.
시걸포 BSS로 정수한 수돗물과 정수하지 않은 수돗물로 세발실험을 진행했고, 정수하지 않은 수돗물에서는 모발두께가 감소율이 크고 표면도 거칠어 지는 것을 확인했다.
장준영 이앤알 인터내셔널 대표는 “시걸포 BSS는 샤워 시 사용하는 상온에서의 염소를 확실히 제거할 수 있는 선택지”라며 “영유아 아토피와 탈모로 고생하는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선사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잉사와 맥더널드 더글라스사 등의 대규모 항공사와 일본항공,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대한항공 등 세계 항공사의 약 80%가 시걸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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