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 중인 드론 제조 회사 인투스카이가 전국 80여 개 대리점을 통한 효율적인 A/S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인투스카이에 따르면 국내 대부분의 드론은 중국산 제품으로 A/S부터 부품 수급까지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인투스카이는 농업용 드론을 직접 개발, 양산, 판매까지 하고 있는 곳으로 기존 드론 제품이 지닌 문제를 해결한 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인투스카이는 체계화된 관리 시스템으로 직접 드론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부품 수급이 원활하고, 전북 익산에 지사, 충남 당진, 서산에 각각 직영점을 두고 있으며 전국 80여 개의 대리점을 운영하여 효율적인 A/S까지 책임지고 있다.
인투스카이의 농업용 드론 개발 및 양산, 판매는 국제 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규격인 AS9100(인증분야: 드론의 설계, 개발 및 생산) 인증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인투스카이의 농업용 드론은 뛰어난 비행 성능과 정밀한 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OnBase RTK라는 자체 개발한 기술은 기존 GPS 대비 뛰어난 위치 제어를 제공하여 자동 방제 시에도 정확한 위치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인투스카이의 농업용 드론 사용 시, 지적도 자동 방제 어플을 이용하면 번거로운 사전 작업 없이 번지수 클릭 하나만으로 자동 방제 경로를 생성할 수 있다. 이 덕분에 농민들에게 효율적인 방제 작업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인투스카이의 드론은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농경지의 지형과 장애물을 고려하여 고도, 회피 레이더를 적용시켜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이는 농업 경영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농작물 생산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는데 많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인투스카이는 올해 최신 트렌드에 부합한 새로운 농업용 드론 Vandi S20/S30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인투스카이의 최고 기술력을 적용한 제품으로 농약통은 모델에 따라 20리터와 30리터 중 선택이 가능하며, 비료통은 50리터로 공용이다.
신제품은 보관과 이동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Z형 폴딩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며, 암 홀더는 프레스 잠금을 사용한 원터치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뿐만 아니라 정밀 계량 모듈을 통한 과부하 방지 및 트러스 구조의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업체 관계자는 “당사는 농업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며 “최근 다양한 국가에서 제품 문의와 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대만의 한 업체는 인투스카이 총판을 따내기 위해 기술진들을 한국에 파견하여 기술 교육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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