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BIFC 금융특강을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이 ‘2024년도 증시전망 및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올해는 중동, 우크라이나 등 계속되는 지정학적인 요인과 중국발 리스크, 미국 대선 레이스 등 글로벌 대외 변수 및 고금리 여파 등으로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 센터장은 해외 선진시장 대비 저평가 받는 한국증시의 원인을 짚어보고 향후 전망과 투자전략 등 유의사항을 살펴본다.
또한 최근 부각되고 있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일본의 사례와 비교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학균 센터장은 “투자대상을 다변화해야 하지만 불패의 투자자산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투자대상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금융투자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참여를 당부했다.
강연의 참가를 위해서는 BIFC 건물출입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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